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모교인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반 총장이 인류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만큼 모교도 그의 공적을 기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반 총장 측은 고맙게 생각하며 학위를 받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는 지금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요하네스 라우 전 독일 대통령 등 한국인 9명과 외국인 95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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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계자는, 반 총장이 인류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만큼 모교도 그의 공적을 기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반 총장 측은 고맙게 생각하며 학위를 받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는 지금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요하네스 라우 전 독일 대통령 등 한국인 9명과 외국인 95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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