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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20일(오늘) 입소 전 마지막 팬미팅...신곡 `다시 만나는 날` 공개
입력 2017-05-20 07:01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소 전 팬미팅을 열고, 솔로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규현은 20일(오늘)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날'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이 음원 공개에 앞서 팬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규현의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에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 2곡이 수록돼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은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편곡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 잠시 팬들을 떠나는 규현의 마음을 녹여 헤어지게 된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는 가사로 풀어냈다.
함께 수록된 ‘이젠, 안녕(The Parting)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규현의 애절한 목소리에 잔잔한 피아노 선율,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졌다.

한편, 규현은 오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규현은 2007년 멤버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었고 이에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막내인 규현은 1988년생으로 멤버들 중 마지막 군복무자가 된다. 앞서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성민, 신동은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으며, 은혁과 동해가 7월, 시원이 8월에 잇따라 합류한다. 려욱은 2018년, 규현은 2019년에 각각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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