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의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 총리가 연립정부내 코소보 독립과 EU 가입 문제에 대한 이견 조정에 실패해 결국 사임했습니다.
코슈투니차 총리는 또 각료회의를 소집해 5월 11일 총선 실시를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슈투니차 총리는 "현 정부는 코소보를 세르비아의 일부로 유지하는 문제에 통일된 정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그 같은 정부는 더 이상 제기능을 할 수 없고 국민들에게 권한을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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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슈투니차 총리는 또 각료회의를 소집해 5월 11일 총선 실시를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슈투니차 총리는 "현 정부는 코소보를 세르비아의 일부로 유지하는 문제에 통일된 정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그 같은 정부는 더 이상 제기능을 할 수 없고 국민들에게 권한을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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