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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설립 후원
입력 2017-05-19 11:34 
19일 분당경영고등학교 교내 주니어카페 `해솔` 오픈식에서 한동근 JT저축은행 전략마케팅본부장(왼쪽)이 황윤규 분당경영고등학교 교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의 교내 주니어카페 '해솔' 오픈식에 후원사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솔은 성남시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어울림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내 고등학교 중 최초로 설립된 교내 카페다.
JT저축은행은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사회적 협동조합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 소정의 건립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날 열린 오픈식에 참석했다.
카페는 상업계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형 현장실습장'으로 사용되며 운영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 1사 1교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분당경영고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내디딘 뜻깊은 첫걸음에 당사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후원 활동을 통해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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