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백년손님 시청자 최종화 씨가 장인과 함께 염전 노동 처가살이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사연을 보낸 시청자들 중 한 사람이 뽑혀서 처가살이가 공개됐다. 전남 신안의 염전으로 처가살이를 간 최종화 씨가 그 주인공.
사위 최씨에 대한 장모의 사랑은 유별났다. 백년손님을 위해 직접 닭을 잡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사위 최종화 씨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의 MC들은 닭 잡는 장면을 보고 놀라워했다. 더욱이 장모가 닭을 잡으려 내뱉는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와 묘한 웃음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한편 장인은 사위만 챙기는 부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는데, 정작 부인과 마주한 인터뷰에서는 내색을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최종화 씨가 장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욕지마을 1만 3천 평의 염전노동을 시작면서 압도적인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염전 일을 하면서 장인과 사위는 집에서와 달리 티격태격하는 모습이었다. 사위만 챙기던 장모가 없으니 장인은 사위에게 일 못한다고 갖은 구박을 하며 뒤끝을 보였던 것.
하지만 힘든 순간 장모가 새참을 준비해와 최 씨는 장모님밖에 없다”며 안도감을 내비쳤다.
‘백년손님 시청자 최종화 씨가 장인과 함께 염전 노동 처가살이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사연을 보낸 시청자들 중 한 사람이 뽑혀서 처가살이가 공개됐다. 전남 신안의 염전으로 처가살이를 간 최종화 씨가 그 주인공.
사위 최씨에 대한 장모의 사랑은 유별났다. 백년손님을 위해 직접 닭을 잡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사위 최종화 씨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의 MC들은 닭 잡는 장면을 보고 놀라워했다. 더욱이 장모가 닭을 잡으려 내뱉는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와 묘한 웃음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한편 장인은 사위만 챙기는 부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는데, 정작 부인과 마주한 인터뷰에서는 내색을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최종화 씨가 장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욕지마을 1만 3천 평의 염전노동을 시작면서 압도적인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염전 일을 하면서 장인과 사위는 집에서와 달리 티격태격하는 모습이었다. 사위만 챙기던 장모가 없으니 장인은 사위에게 일 못한다고 갖은 구박을 하며 뒤끝을 보였던 것.
하지만 힘든 순간 장모가 새참을 준비해와 최 씨는 장모님밖에 없다”며 안도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