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군주 허준호가 살벌한 면모를 발산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대목(허준호 분)과 우보(박철민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대목은 자신을 찾아온 우보에 오래전 당신을 찾아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대목은 우보를 찾아가 죄 없는 아내를 죽였다. 더 이상 그들의 개로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십니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우보는 네가 네 힘을 깨닫는 순간 개가 아니라 주인이 될 것 이다. 들개가 성나면 두려워하지. 주인이 되란 말이다. 스스로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그들도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
우보는 과거 자신이 대목에게 말한 것을 떠오렸고, 네가 증오하던 권력자와 무엇이 다르냐”고 되묻자 대목은내가 언제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된다고 했소? 내게 또 깨우침을 줬으니 오늘일은 내가 용서해주겠다. 허나 명심하시게. 세치 혀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는 것을”이라며 그에게 경고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대목(허준호 분)과 우보(박철민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대목은 자신을 찾아온 우보에 오래전 당신을 찾아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대목은 우보를 찾아가 죄 없는 아내를 죽였다. 더 이상 그들의 개로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십니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우보는 네가 네 힘을 깨닫는 순간 개가 아니라 주인이 될 것 이다. 들개가 성나면 두려워하지. 주인이 되란 말이다. 스스로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그들도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
우보는 과거 자신이 대목에게 말한 것을 떠오렸고, 네가 증오하던 권력자와 무엇이 다르냐”고 되묻자 대목은내가 언제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된다고 했소? 내게 또 깨우침을 줬으니 오늘일은 내가 용서해주겠다. 허나 명심하시게. 세치 혀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는 것을”이라며 그에게 경고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