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차광수가 의심을 거듭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김희원)' 114회에서는 윤재림(차광수 분)이 한석훈(김지한 분)의 과거에 대한 의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림은 윤준상(이선호 분)을 불러냈다. 그는 너 강필두라는 사람 전혀 기억이 안 나냐”고 물어 윤준상을 경악하게 했다.
윤준상은 그게 무슨 말씀이시냐”며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이에 윤재림은 내가 한석훈 의사 아버지 찾아주려고 과거를 좀 조사해봤다”며, 네가 어릴 때 살았던 집 옆에 강필두가 살았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황한 윤준상은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윤재림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윤준상이 떠난 후에도 의문에 찬 표정을 보였고, 모난설에게도 의심을 부풀려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