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정적+딱딱한 이미지 탈피 위해 ‘쌈 마이웨이’ 출연 결정”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지원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제작발표회에서 맡은 캐릭터가 아나운서를 꿈꾸는 캐릭터다. 제 주변에 아나운서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런 장면에선 그 친구의 도움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밝은 캐릭터 표현은 평소에 밝은 음악을 많이 듣고 있다”라며 정적이고 딱딱한 캐릭터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쌈 마이웨이 캐릭터를 하게 된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2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