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개그맨 오기환, 일반인 여성과 5월 20일 결혼
입력 2017-05-18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오기환이 품절남이 된다.
한 매체는 오기환이 오는 20일 오후 KBS 신관 웨딩홀에서 3년간 교제 해온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18일 보도했다.
오기환은 긴 교제 기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서로 영원히 함께 할 사람은 ‘이 사람이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결혼식 주례는 KBS PD 출신인 김웅래 교수가,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그의 동기들이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KBS 공채 27기 개그맨인 그는 ‘감수성, ‘불편한 진실, ‘시청률의 제왕 코너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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