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대립군이 영화의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2분의 영화 해설 영상을 공개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2분의 영화 영상은 해설을 통해 영화 속 광해와 대립군에 대한 운명적 만남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대립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실제 역사 속 신선한 소재와 영화적 흥미로운 상상력에 대해 언급해 역사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케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한 명의 위대한 지도자나 영웅이 아닌 수많은 이름 모를 민초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영상을 보고 계실 당신과 나, 그리고 추웠던 지난 겨울 광장을 촛불로 밝혔던 우리가 이 시대의 또 다른 대립군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라는 멘트로 현 시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2분의 영화 영상은 해설을 통해 영화 속 광해와 대립군에 대한 운명적 만남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대립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실제 역사 속 신선한 소재와 영화적 흥미로운 상상력에 대해 언급해 역사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케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한 명의 위대한 지도자나 영웅이 아닌 수많은 이름 모를 민초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영상을 보고 계실 당신과 나, 그리고 추웠던 지난 겨울 광장을 촛불로 밝혔던 우리가 이 시대의 또 다른 대립군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라는 멘트로 현 시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