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잡스` 한은정 매니저 "결혼식 때 외제차-시계-신발-옷 다 사줬다. 감동"
입력 2017-05-18 09:15  | 수정 2017-05-18 09:16
밥벌이연구소 `잡스`에 출연한 한은정과 매니저 유근용(왼쪽).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한은정이 매니저 결혼식 때 통 크게 외제차를 선물한 '미담'이 공개됐다.
18일(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는 연예인들의 빛과 그림자인 ‘매니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잡스' 녹화에서 유근용 매니저는 11년 동안 함께 일해 온 한은정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MC 노홍철이 유근용 매니저에게 한은정 씨에게 감동한 적은 언제냐”라는 질문에 결혼식 때 외제차, 시계, 신발, 옷을 선물로 사줬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유근용 매니저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먼저 와 지인들에게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했다”라고 덧붙이며 정확한 액수도 공개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되는 '잡스'에서는 연예인 매니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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