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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추리의 여왕’ 박준금, 범인으로 지목돼.. 최강희 진범 잡을까
입력 2017-05-17 23:34  | 수정 2017-05-18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추리의 여왕 박준금이 범인으로 지목됐다. 과연 최강희는 진범을 잡을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박경숙(박준금 분)이 노인정 살충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유치장에 갇히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배방동 노인정에서 살충제가 든 홍삼을 마신 총무 할머니가 쓰러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박경숙이 약국에서 살충제를 구입하고 병에서 지문이 검출돼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된 것.
앞서 김호순(전수진 분)은 민간인 프로파일러 유설옥(최강희 분)의 신문 기사를 보다가 박경숙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이에 박경숙은 여태 나를 속이고 경찰노릇을 했던 거냐, 겁도 없이 연쇄살인 사건을?”이라며 유설옥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마침 유설옥과 마주친 박경숙은 짐 싸서 나가라”고 일방통보를 해 일촉즉발의 위기감을 높였다.

그때 하완승(권상우 분)과 홍준오(이원근 분)이 나타나 유설옥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하완승이 찾는 사람은 박경숙이었다. 지문과 알리바이로 인해 박경숙은 빼도 박도 못하고 연행됐다.
박경숙이 유설옥에 대한 반감을 표하는데도 불구하고, 유설옥은 김호순과 함께 진범을 잡겠다고 노인정을 찾아 대면조사를 벌였다. 김호순이 사람들의 심리를 살펴가며 유설옥을 도왔다.
방송 말미에 유설옥이 홍삼에 살충제를 넣은 범인, 알았다”며 미소를 지어서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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