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의 귀환…돌풍 예고
입력 2017-05-17 14:20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오는 24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2년 연속 1위, 흥행 누적 수입 한화 약 4조 2천억 원, 국내 누적 관객 1,4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상징인 '잭 스패로우' 조니 뎁와 '헥터 바르보사' 제프리 러쉬가 든든하게 이번 이야기를 이끌며, '윌 터너' 올랜도 블룸까지 돌아왔다.
여기에 잭 스패로우를 추격하는 죽은 자들의 선장 '캡틴 살라자르' 역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합류하며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탄생을 예고한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가 아버지 윌 터너를 찾는 아들 '헨리 터너' 역으로,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바다 위 모든 저주를 풀 실마리를 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 역으로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한편, 1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5월 24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해커에 의해 유출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