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영규, 또 말썽…폭행 시비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7-05-17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임영규가 또 물의를 일으켰다.
17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술값 시비 중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임영규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원주시의 한 주점 앞에서 업주 A씨와 술값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 항의하는 과정에서 밀친 것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규는 2014년 10월 청담동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5년에도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의 술값을 지급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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