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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진, 전 프로게임 구단주…용산전자상가 큰 손
입력 2017-05-17 09:45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이사가 화제다.
걸그룹 AOA 멤버 초아(27·FNC 엔터테인먼트)와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이 17일 국내를 강타했다.
나진산업은 세계 최초의 철권 프로게임단 나진 e-mFire의 창단기업이다. 이석진 대표는 선수 급여뿐 아니라 전용 연습실과 숙소·교통비 등 다른 e스포츠 종목에 견줄만한 지원을 해줬다.
철권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팀도 나진 e-mFire에 추가되어 1월 19일까지 운영하다가 콩두 컴퍼니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이석진 대표는 2016년부터 나진산업이 아닌 개인 명의 자금으로 e-mFire를 존속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나진산업은 용산 전자상가 ‘나진전자월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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