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지도부, 1박2일 일정으로 `5·18 전야제` 참석
입력 2017-05-17 09:39  | 수정 2017-05-24 10:08

국민의당은 호남이 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점을 감안해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5·18 행사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김동철 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민주대행진에 참여한 뒤 전야제 행사에 합류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후보도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행사는 5·9 대선으로 정권이 9년여 만에 교체된 이후 처음 열리는 5·18 기념식으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 당일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지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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