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해 MBC 뜬다…`은위` 후속 `세모방` 편성 확정
입력 2017-05-17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편성을 확정했다.
17일 MBC에 따르면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오는 28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후속으로 첫 전파를 탄다.
'세모방'은 국내 최초로 프로그램간, 방송사간 장벽을 허문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국민MC 송해를 비롯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등 'MC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전설의 MC들이, 국내와 세계 곳곳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돌아온 후배 MC군단의 모습을 지켜보는 콘셉트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사나이', '사십춘기' 등을 연출한 김명진·최민근 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