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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써클 더 비기닝’ 예고 영상 전격 공개… ‘써클’의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7-05-17 0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예고편 ‘써클 더 비기닝이 전파를 탔다.
16일 방송된 tvN 프로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다음 주 방영할 ‘써클 이어진 두 세계를 백배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소개했다.
이날 ‘써클의 배우들은 직접 인터뷰에 출연하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드라마 속 열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미래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드라마로, 의문의 살인사건을 주제로 이를 풀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다.

먼저 2017년 세계의 주인공은 김우진(여진구)과 한정연(공승연), 김우진의 형인 김범균(안우연)으로, 김범균이 한정연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외계인으로 지목하며 사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범한 여대생인 그녀, 한정연을 둘러싼 비밀이 무엇일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써클의 두 번째 세계, 2037년 스마트 지구의 주인공은 김준혁(김강우) 형사와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이기광)다. 5000일 간 단 한 건도 범죄가 발생하지 않았던 스마트 지구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김강우와 이기광이 케미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써클의 미스테리 단서를 제시했다. 그 첫 번째는 더블 트랙. 더블 트랙은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 슬립이 아닌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지는 형식을 말한다.
김강우는 그걸 보는 재미가 이 드라마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숫자 21이 단서로 제시됐다. 21은 바로 ‘써클에 출연하는 배우진의 숫자였다. 주연배우부터 아역배우까지 모두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이후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주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tvN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SF 미스테리 추적극 ‘써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오는 5월 22일 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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