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주원, 입대 전 인터뷰 공개…"10살 어린 친구들과 군 생활 해야 하니…"

배우 주원이 이날(16일) 오후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한밤'에 군입대 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는 주원의 팬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원은 거리 인터뷰에서 입대 소감에 관해 "잘 있다 올 거고 갔다 와서도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그는 "아쉬운 건 끝도 없지만 어차피 가는 것 마음 편히 다녀오겠다. 10살 어린 친구들과 군 생활해야 하니 체력적으로 뒤지지 않도록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주원은 이날 상대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좋았던 파트너를 묻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오연서를 꼽았다. 첫인상에 대해 "남자인 나보다 더 털털했다. 그래서 딱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