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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사진작가 4인 `각인각색 사진전` 개최
입력 2017-05-16 15:18 
[사진제공 =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7일부터 6월4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품전 '각인각색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재직했던 고 조영상 교수로부터 사사받은 사진작가 4인으로 구성된 '사인회(寫人會)'의 첫 회원전이다.
전시회에선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장면, 종교생활의 단면, 시원한 비행기 에어쇼, 우리나라 유명 풍경 등을 담은 사진 작품과 아울러 부조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사진작가 4인의 각기 개성 넘치는 사진을 통해 렌즈를 통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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