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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맑은 발라더" 박재정, 월간 윤종신 5월호 주인공
입력 2017-05-16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의 주인공은 박재정이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5월호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5월호 '여권'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이근호가 작곡한 발라드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발라더 박재정이 가창에 참여했다.
박재정은 지난해 5월 규현과 함께 한 듀엣곡 '두 남자' 이후 1년 만의 신곡을 발표하며, '월간 윤종신'에는 처음 함께했다.

발라더로서 박재정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온 윤종신은 SNS에 "내가 본 가장 착하고 맑은 발라더"라는 글을 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박재정을 위해 애틋하고 감미로운 윤종신표 발라드를 만들었고, 녹음 당시 보컬 디렉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은 1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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