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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난치성 질환 투병 중 `행복한` 일상 공개…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 취득 소식까지
입력 2017-05-16 14:38 
구혜선=안재현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구혜선은 안재현의 인스타그램에 "몇일 전 아동미술지도자 자격증을 땄어요. 그래서 집에 같이사는 어린이(남편)와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근황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치마를 두른 채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 안재현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나란히 놓인 두 사람의 작품은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이어 "왼쪽은 구혜선. 오른쪽은 안재현이예요. 저는 봄의 모서리를 그렸고 제 어린이는 그곳에서 뛰어노는 천진난만함을 표현하였어요. 아주 귀여운 예술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 4월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입원했다. 이로 인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도 중도 하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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