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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어려보이고 싶어 탈색했다"
입력 2017-05-16 11:31  | 수정 2017-05-16 11:32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어려 보이고 싶어 금발로 탈색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발로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 로이킴은 "평소 내 나이로 봐 주는 사람들이 없더라. 말투까지도 어른스러워서 더 그런 것 같다"며 "외모라도 어려보이고 싶어서 탈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3년생 동갑내기 아이유, 혁오, 정은지, 한동근 등과 "친구가 되고 싶다. 동갑내기 합을 맞춰보고 싶다"고도 했다.

예상 차트 순위에 대해서는 "솔직한 심정으로 10위권 안에 들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로이킴은 "지금 차트에 고속도로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개화기' 전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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