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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캐스팅런과 전속계약 체결…본격 활동 재개(공식)
입력 2017-05-16 09:43 
김민경 캐스팅런 전속계약 체결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경이 캐스팅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캐스팅런 측은 "최근 김민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경은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보여준 이미지 외에도 더 많은 가능성과 매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백이 길었던 만큼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이고 연극, 예능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둥지를 튼 김민경은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그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 닥터박 역으로 캐스팅되어 극중 김강우와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여진구 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따라가는 형사 김준혁(김강우 분) 사이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SF 추적극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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