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36)가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15일 직계 가족들을 모신 자리에서 가정 예배 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이 4년 열애 끝에 맺은 아름다운 결실이다.
소속사는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유리는 열애 소식이 대중에 알려진 이후에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평소 핑클 멤버들과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온 성유리지만 가정 예배 형식을 택하고 조용히 예식을 진행한 만큼 멤버들을 초대하지 않은 채 직계 가족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유리의 결혼으로 핑클 역시 멤버 세 명이 '품절녀'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이진은 6살 연상 회사원과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옥주현은 아직 '싱글'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36)가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15일 직계 가족들을 모신 자리에서 가정 예배 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이 4년 열애 끝에 맺은 아름다운 결실이다.
소속사는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유리는 열애 소식이 대중에 알려진 이후에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평소 핑클 멤버들과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온 성유리지만 가정 예배 형식을 택하고 조용히 예식을 진행한 만큼 멤버들을 초대하지 않은 채 직계 가족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유리의 결혼으로 핑클 역시 멤버 세 명이 '품절녀'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이진은 6살 연상 회사원과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옥주현은 아직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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