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이름은 신성혁' 내레이션을 맡은 남궁민이 2부 내레이션 메이킹 영상을 통해 "연기하고 또 다른 어려움이 있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좀 더 나은 목소리 컨디션을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면서까지 2부 내레이션 시간을 따로 냈던 남궁민은 1부 방송에 대한 소감으로 "너무 감동적이었고, 제가 내레이션을 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봤을 때도 너무 좋고 감동적이고 좀 슬펐다"고 말했다.
또 1부 이후 (내레이션에) 자신감이 붙었다는 남궁민은 "이제 '2부 할 때는 끝났어! 한 시간 몇 분 안에 끝낼거야' 하며 자신하고 왔다"고 했지만, 막상 집에서 연습할 때는 잘 했던 부분마저 잘 안 되더라며 쑥쓰러운 미소를 보였다. 결국 "연기하고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고백(?)했다.
하지만 그의 수줍은 고백과는 달리 이내 후반부로 갈수록 능숙하게 내레이션을 진행해 순조롭게 마쳤다고.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불러달라"며 내레이션 꿈나무(?)로서의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궁민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휴먼다큐 사랑'의 '나의 이름은 신성혁' 2부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MBC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이름은 신성혁' 내레이션을 맡은 남궁민이 2부 내레이션 메이킹 영상을 통해 "연기하고 또 다른 어려움이 있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좀 더 나은 목소리 컨디션을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면서까지 2부 내레이션 시간을 따로 냈던 남궁민은 1부 방송에 대한 소감으로 "너무 감동적이었고, 제가 내레이션을 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봤을 때도 너무 좋고 감동적이고 좀 슬펐다"고 말했다.
또 1부 이후 (내레이션에) 자신감이 붙었다는 남궁민은 "이제 '2부 할 때는 끝났어! 한 시간 몇 분 안에 끝낼거야' 하며 자신하고 왔다"고 했지만, 막상 집에서 연습할 때는 잘 했던 부분마저 잘 안 되더라며 쑥쓰러운 미소를 보였다. 결국 "연기하고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고백(?)했다.
하지만 그의 수줍은 고백과는 달리 이내 후반부로 갈수록 능숙하게 내레이션을 진행해 순조롭게 마쳤다고.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불러달라"며 내레이션 꿈나무(?)로서의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궁민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휴먼다큐 사랑'의 '나의 이름은 신성혁' 2부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