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예루살렘 랍비학교서 총격전...최소 8명 사망
입력 2008-03-07 04:55  | 수정 2008-03-07 08:33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랍비 학교에 테러범 2명이 침입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최소한 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테러범들이 80명 정도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식당에 들어가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소 8명이 숨지고 서른 다섯명 정도가 부상했습니다.
루비 예루살렘 경찰 대변인은 한 명 또는 2명의 테러범이 학교에 침투했으며, 폭발물을 허리에 차고 있던 테러범 1명이 경찰에 사살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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