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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마지막앨범 발매 전 신곡 17일 선공개
입력 2017-05-15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3인조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23년간의 긴 여정을 마감하는 마지막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음원을 발표한다.
언니네 이발관은 마지막 앨범 '홀로 있는 사람들'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 '너의 몸을 흔들어 너의 마음을 움직여'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보컬 이석원은 해당 곡에 대해 "만약 우리가 이십삼년에 걸쳐서 언니네이발관이란 제목의 어떤 연재물을 봐왔고 이제 그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가정했을 때, 뭐랄까 그 작품의 주제가 격인 곡이랄까"라고 전했다.
'홀로 있는 사람들'은 언니네 이발관이 9년 만에 내놓는 신보이자 23년 밴드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앨범이다. 일찌감치 마지막 앨범임을 공표한 채 작업해 온 이번 앨범은 오는 6월 1일 발매된다. 언니네 이발관은 이번 앨범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팀 활동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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