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4일 신형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미사일 '화성-12형'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 미사일에 대해 "발사된 로케트(로켓)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 2천111.5㎞까지 상승비행하여 거리 787㎞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새 형의 로케트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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