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선 끝 분양 재개…이번주 1400가구
입력 2017-05-14 17:24 
제19대 대선이 끝나면서 분양시장이 재개된다. 이번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1410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11개단지(6827가구분)에서 새로 문을 열어 다음주 청약접수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서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18일 시티건설이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S3블록에 짓는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청약을 받는다.
19일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에 신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한 '보라매SK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 200 일원에 짓는 '한강메트로자이 1·2단지' 견본주택 문을 연다. 1단지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4층~지상 44층, 아파트의 경우 6개동, 전용 59~99㎡, 총 1142가구다.
반도건설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576-1에 짓는 '안양명학역 유보라더스마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KCC건설은 인천 중구 영종동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5블록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1층, 12개동, 전용 60~84㎡, 총 752가구 규모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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