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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감독님, 첫 승 축하해 주세요` [MK포토]
입력 2017-05-12 22:4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LG를 꺾고 2연승으로 LG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한화는 선발 이태양의 호투와 김태균, 양성우, 김원석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LG에 5:3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이태양이 승리 후 김성근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8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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