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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수상한 파트너` `추리의 여왕` 제치고 시청률 1위
입력 2017-05-12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군주-가면의 주인' 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4회는 12.6%로 집계됐다. 1, 2회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 3, 4회는 6.1%, 7.2%를 기록했다.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은 지난 방송이 기록한 8.7%보다 0.5%P 높은 9.2%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와 SBS는 지난 10일 수목극 첫 방송부터 70분 방송을 2회로 쪼개 내보내고 있다. 유사 중간광고를 삽입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주'와 '수상한 파트너'는 40부작 드라마가 됐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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