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U-20 대표팀 한국이 우루과이를 꺾었다.
한국은 11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전반 39분 한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승우였다. 이상헌이 2선에서 밀어준 공을 이승우가 뒤로 흘렸다. 이를 조영욱이 잡아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그 순간 오른쪽으로 뛰던 이승우 공을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은 것.
후반 1분 우루과이는 니콜라스 시야파카세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송범근 골키퍼가 잡아냈다. 한국은 반격했다. 후반 19분 백승호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슈팅으로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강지훈의 오버헤드킥 추가골까지 더해 경기를 2-0 승리로 끝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한국은 11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전반 39분 한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승우였다. 이상헌이 2선에서 밀어준 공을 이승우가 뒤로 흘렸다. 이를 조영욱이 잡아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그 순간 오른쪽으로 뛰던 이승우 공을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은 것.
후반 1분 우루과이는 니콜라스 시야파카세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송범근 골키퍼가 잡아냈다. 한국은 반격했다. 후반 19분 백승호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슈팅으로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강지훈의 오버헤드킥 추가골까지 더해 경기를 2-0 승리로 끝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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