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남편의 내연녀에게 무릎꿇고 비는 본처…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입력 2017-05-11 16:58 
사진=MBN


MBN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본처가 아들과 함께 내연녀에게 남편과 헤어지지 말라고 무릎꿇고 애걸복걸하는 당황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본처인 서영은 남편의 내연녀 광순이 남편과 헤어질까 노심초사합니다.

밤새 잠도 이루지 못하고 고뇌에 빠진 서영에게 아들이 찾아와 위로합니다.

하지만 서영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음날, 서영씨 모자는 광순에게 찾아가 "얼마 안 남았다"며 "그때까지만 남편과 헤어지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어쩔 수 없는 광순은 무릎 꿇은 모자에게 "그럼 그때까지만 같이 산다"고 체념하듯 답했습니다.

광순의 대답에 서영씨와 아들은 뛸듯이 기뻐하면서 광순에게 고맙다고 까지 말합니다.

남편과 내연녀가 절대 헤어지지 않길 바라는 본처,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을 것일까요?

MBN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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