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시즌1 여주인공 대거 합류…김민석 긍정 검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인기리에 방영됐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가 시즌2 제작을 앞두고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시즌1을 빛낸 주인공이 대거 출연을 확정, 기대를 더한다.
11일 '청춘시대2' 측에 따르면 시즌1에 출연했던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박혜수가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류화영은 시즌1 스토리 전개상 주요 출연진이 되긴 어렵지만 간간이 얼굴을 비칠 계획이다.
남자 배우는 다소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배우 김민석의 출연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로 지난해 7월 방송 당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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