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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이필모 “25회까지 특별출연…중요한 역할 맡았다”
입력 2017-05-11 14:41 
MBC ‘돌아온 복단지’ 이필모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필모가 ‘돌아온 복단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 이필모, 김경남, 진예솔, 이형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필모는 ‘돌아온 복단지는 이전에 봤던 막장 드라마와 다르다. 극의 짜임새가 좋고, 사건을 내기 위해서 억지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혼임에도 유부남 역을 연이어 맡는 것에 대해 드라마에서 완성에서 필요하다면 어떤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돌아온 복단지에서 주연급임에도 특별출연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120회 중 25회까지 출연하는 걸로 알고 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하는데 제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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