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남자친구 김민준, 고통 호소 “힘이 듭니다”
입력 2017-05-11 13:21 
설리 남자친구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설리 남자친구로 알려진 일반인 김민준 씨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준 씨와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열애 사실이 공식화되자 김민준 씨의 신상정보 등이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김민준 씨의 직업은 브랜드 디렉터라는 것.

열애설이 보도된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큰 관심이 쏠리자 김민준 씨는 비공개 상태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자신의 심경을 적었다.

그는 저는 브랜드 디렉터가 아닌 현재 평범한 회사원 일반인이다”라면서 원래 비공개이던 제 사적인 계정의 게시물과 저의 얼굴이 동의 없이 인터넷 뉴스를 통해 기사화되어 퍼지고 있고, 이에 힘이 든다. 일반인, 회사원으로 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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