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양평동 '준공업지역' 아파트 건립
입력 2008-03-06 12:10  | 수정 2008-03-06 18:35
그동안 준공업 지역으로 묶여 아파트를 지을 수 없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양평동2가 35-2번지 일대 등 4개 구역을 산업·주거 복합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구역 지정안이 가결돼 현 공장 부지 면적의 80% 이상에 산업용 건물을 지으면 나머지 땅에는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현재 준공업지역으로 묶여 있는 당산1동 410번지를 비롯해 성수2가 257-2번지 일대 등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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