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맛이야] 이원일 셰프, 전복 활용한 ‘청산도 라면’ 메뉴 개발!
입력 2017-05-11 11:33  | 수정 2017-05-11 14:41
사진 = MBN 이맛이야


이원일 셰프가 MBN 새 예능 '이 맛이야'를 통해 전복을 활용한 ‘청산도 라면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N ‘궁극의 맛, 이 맛이야(이하 ‘이 맛이야)는 '궁극의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은 산지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미식객의 여정을 담아낸 로컬 푸드 트립을 지향, 현지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것부터 자연의 맛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풍성하게 그려낸다.

이날 첫 방송에는 신현준과 정준하 2MC 외 개그맨 허경환과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 이원일 셰프가 합류해 국내 최대 전복 산지로 알려진 청산도로 ‘전복 미식 여행에 나섰다.
이들 다섯 명의 미식객들은 전복 채취부터 전복을 활용한 청산도 지역 전통요리 먹방까지, 전복에 관한 모든 것을 풀 코스로 선보이며 극강의 색다른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각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과 찰진 입담을 뽐낸 이원일 셰프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일명 ‘청산도 라면으로 주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바다에서 건진 생생한 전복으로 배 위에서 즉석 요리를 선보인 것.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전복 손질에 나선 이원일 셰프는 간단한 재료를 활용,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자연산 전복 해물라면을 탄생시켰고 신현준과 정준하를 포함한 미식객들은 명불허전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청산도 라면은 ‘이원일표 특제 전복버터소스를 베이스로 한다. 먼저 야채를 볶은 다음 전복을 비롯한 문어, 소라,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을 투입한다. 그리고 소주를 첨가해 비린내를 잡아주고, ‘비장의 무기 버터와 함께 볶아주면 끝. 여기에 물과 라면스프, 면을 넣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미나리를 올려주면 향긋함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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