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모집
입력 2017-05-11 11:27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을 오는 15일부터 총 800억원 한도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채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 수준으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며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매월 모집기간에 한도내 선착순으로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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