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이트앤슬림, 국내 최초 필름형 에너지음료 개발 성공
입력 2017-05-11 11:03 


바이오 벤처기업 ㈜라이트앤슬림(대표 유연정)이 국내 최초의 에너지필름 제품 ‘파워붐과 ‘에너지고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워붐과 에너지고는 라이트앤슬림이 구강용해필름(ODF) 생산 전문기업 ㈜씨엘팜(사장 오희수)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에너지음료를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integrating Film) 제형에 담았습니다.

파워붐과 에너지고에는 다른 에너지음료에는 없는 라이트앤슬림의 특허조성물 ‘말토덱스트린을 비롯해 ‘과라나, ‘타우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 전분 100%로 이루어진 성분으로 식약처에서 ‘배변활동 원활, ‘식후혈당상승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의 기능을 인정했습니다.


라이트앤슬림의 파워붐은 고3, 공시생 등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열중하는 수험생을 위한 제품이고, 에너지고는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에너지필름은 라이트앤슬림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뉴비트린 사용으로 효과를 본 고객들에게 에너지음료를 새로운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파워붐과 에너지고 제품은 라이트앤슬림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의학박사인 유연정 라이트앤슬림 대표는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음료를 재해석해 필름 제형으로 탄생시킨 ‘파워붐과 ‘에너지고를 출시했다”며 필름 제형은 휴대성이 좋고,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을 지닌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에너지음료시장은 2011년 300억원에서 지난해 3,000억원 규모로 5년만에 10배가량 급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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