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군주’ 유승호, 윤소희에게 민낯 들키며 심쿵 로맨스 유발
입력 2017-05-10 2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군주 유승호가 가면을 안쓴 얼굴을 윤소희에게 들켰다.
10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이 자신이 가면을 쓴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몸부침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 이윤(김명수)은 자신처럼 편수회라는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군주가 되길 바라며 그들의 눈을 피하려고 세자에게 가면을 씌웠다. 이후 세자의 맨얼굴을 본 사람은 모두 죽임을 당해야 했다.
이윤은 이선에게 병 때문에 가면을 쓰는 거다”고 말했지만, 이선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정작 자신의 병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 이에 이선은 이윤에게 소신이 가면을 쓰는 진짜 이유가 뭐냐”며 포효했다.

한편 오직 세자만 들어갈 수 있는 온실을 궁궐에 들어온 김화군(윤소희)이 몰래 들어가 세자의 맨얼굴을 보게 돼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더욱다나 김화군은 대목(허준호)의 하나뿐인 손녀.
김화군은 이선을 본 뒤, 세자빈 자리에 욕심을 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것. 대목과 이윤의 갈등 속에서 김화군과 이선이 과연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