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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파파쭌"…god 박준형, 오늘(10일) 득녀
입력 2017-05-10 2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god 박준형이 오늘(10일) 득녀 했다.
박준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많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축복으로 오늘 우리 꽁꽁이 꼬맹쓰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탄생했습니다. 난 이제 파파쭌.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꽁꽁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오랜시간 기다리느라 고생많았어. 그리고 우리 멋진 와이프 너무 고생 많았고 너무너무 수고했어. 넘 멋져. 둘다 땡큐. 그리고 너무 사랑해"라고 아내와 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가족과 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꽁꽁이 머리카락은 쭌 닮아 숱은 많고 꼬불꼬불. 근데 제발 크면 머릿결은 안 닮고 부드러웠음. 내것처럼 두껍고 수세미처럼 뻣뻣하면 안된다"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 2015년 6월 1년 넘게 핑크빛 만남을 가진 1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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