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크플러스 울산 12일 개최…미래 자동차가 가져올 변화는?
입력 2017-05-10 15:37 

산업통상자원부·울산시·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쿼바디스(Quo vadis·어디로 가나이까) 모빌리티,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울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가 열림에 따라 사람들이 겪게 될 산업·생활 변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오프닝 멘트를 하고 김기현 울산시장이 '스마트모빌리티, 4차 산업혁명의 액터(Actor)!'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김태성 모헤닉 게라지스 대표, 이경수 서울대 교수,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김지현 기업 혁신 전문가 등도 연단에 올라 자동차 산업에 불고 있는 융복합 사례를 설명할 계획이다.
테크플러스는 첨단기술·인문·예술이 융합된 산업기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식강연회다. 올해는 울산을 시작으로 제주, 서울 등에서 개최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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