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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후속작 14개월 후 촬영…‘에이리언:커버넌트’ 뒤를 잇나
입력 2017-05-10 10:38 
리들리 스콧 ‘에이리언:커버넌트’ 사진=‘에이리언:커버넌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리들리 스콧 감독이 후속작을 14개월 후에 촬영한다고 밝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지난 9일(현지시간) 북미 웹진 IG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속편 각본을 쓰고 있다. 나는 14개월 안에 영화를 촬영할 것이다”라고 확인했다.
지난 9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28만 20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중 국내에서 개봉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마션(27만 1,226명)을 제친 기록이다.
한편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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