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9개사가 9일 진행한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의 오후 8시 출구조사 발표 직전 실시간 시청률이 29.36%로 나타났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가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59분까지 내보낸 선거방송 시청률 합이 29.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채널별로 보면 우선 지상파 3사에서는 MBC가 4.86%로 가장 높았고 KBS 1TV(4.79%), SBS TV(4.70%)가 뒤를 이었다.
종편에서는 JTBC가 9.38%를 기록, 방송 9개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N 1.92%로 종편에서는 JTBC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채널A(1.21%), TV조선(0.75%) 순이었다. 보도채널 YTN과 연합뉴스TV는 각각 0.89%와 TV 0.86%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