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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리’ 김진우 “가까운 지인에게 사기 당한 적 있어”
입력 2017-05-08 17:05 
‘쇠파리’ 김진우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쇠파리 김진우가 실제로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쇠파리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진우, 이연두, 안철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연을 맡은 김진우는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이 말했듯 (사기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며 연기를 통해 피해자 분들의 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더 심도 있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쇠파리는 총 피해액만 5조 원에 달하고, 그 피해자 수가 무려 7만여 명에 이르는 최대 불법 금융다단계 사기 범죄라 불리는 ‘조희팔 사건을 극화했다. 5월 중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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