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권혜미 객원기자] 배우 조정석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6일부터 7일 동안 조정석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미팅 ‘The Room'으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자신의 프라이빗한 공간에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조정석은 기획, 노래, 춤, 솔직한 토크까지 펼치며 탈덕의 출구를 완전 봉쇄했다.
팬미팅 첫째 날 조정석은 직접 MC를 맡아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스로 진행병이 있다고 말한 그는 능숙한 진행 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과거의 정석, ‘10초의 정석, ‘서열의 정석 등의 코너를 진행해 퀴즈와 대화, 팬들의 소원 성취까지 확실한 팬사랑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10초의 정석에서 조정석은 백허그와 셀카를 원하는 팬을 위해 2층 객석까지 직접 달려가 환호를 받았다. 이어 눈싸움, 끝말잇기, 립스틱 발라주기, 쎈 욕을 듣고 싶다는 다소 황당한 소원에도 웃음으로 화답,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팬미팅 둘째 날에는 조정석의 절친 배우 정상훈이 MC로 나서 특급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정상훈은 팬의 입장에서 궁금한 질문을 속속들이 파헤쳤고 특유의 유쾌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게다가 이들은 뮤지컬 ‘이블데드의 ‘조낸 황당해를 열창했고 ‘퀵송의 정석 코너에선 팬들이 적은 단어를 골라 즉석에서 자작곡을 만들어 부르는 등 색다른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첫 팬미팅 ‘The Room'을 위해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쳤다. 가장 먼저 자신의 자작곡인 ‘Give Me A Chocolate'을 직접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했고 질투의 화신‘ OST 내게 올래요‘, 뮤지컬 그리스‘의 Mooning', 뮤지컬 ‘헤드윅의 'The Origin of Love'과 'Wig In a Box'를 라이브로 폭풍 소화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팬미팅 말미 조정석은 팬들에게 진심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직접 쓴 손 편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엔딩 곡인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하던 중엔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격에 찬 표정으로 눈시울이 붉어진 채 객석을 바라보며 팬들과 눈을 맞췄다. 둘째 날 팬미팅에선 앵콜 공연 후에도 아쉬움이 남은 팬들이 한 번 더 앵콜을 외쳤고 뜨거운 성원에 뮤지컬 ‘헤드윅의 ‘Midnight Radio로 강렬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6월 11일 대만, 6월 말 일본, 7월 초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5월 6일부터 7일 동안 조정석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미팅 ‘The Room'으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자신의 프라이빗한 공간에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조정석은 기획, 노래, 춤, 솔직한 토크까지 펼치며 탈덕의 출구를 완전 봉쇄했다.
팬미팅 첫째 날 조정석은 직접 MC를 맡아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스로 진행병이 있다고 말한 그는 능숙한 진행 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과거의 정석, ‘10초의 정석, ‘서열의 정석 등의 코너를 진행해 퀴즈와 대화, 팬들의 소원 성취까지 확실한 팬사랑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10초의 정석에서 조정석은 백허그와 셀카를 원하는 팬을 위해 2층 객석까지 직접 달려가 환호를 받았다. 이어 눈싸움, 끝말잇기, 립스틱 발라주기, 쎈 욕을 듣고 싶다는 다소 황당한 소원에도 웃음으로 화답,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팬미팅 둘째 날에는 조정석의 절친 배우 정상훈이 MC로 나서 특급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정상훈은 팬의 입장에서 궁금한 질문을 속속들이 파헤쳤고 특유의 유쾌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게다가 이들은 뮤지컬 ‘이블데드의 ‘조낸 황당해를 열창했고 ‘퀵송의 정석 코너에선 팬들이 적은 단어를 골라 즉석에서 자작곡을 만들어 부르는 등 색다른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첫 팬미팅 ‘The Room'을 위해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쳤다. 가장 먼저 자신의 자작곡인 ‘Give Me A Chocolate'을 직접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했고 질투의 화신‘ OST 내게 올래요‘, 뮤지컬 그리스‘의 Mooning', 뮤지컬 ‘헤드윅의 'The Origin of Love'과 'Wig In a Box'를 라이브로 폭풍 소화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팬미팅 말미 조정석은 팬들에게 진심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직접 쓴 손 편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엔딩 곡인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하던 중엔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격에 찬 표정으로 눈시울이 붉어진 채 객석을 바라보며 팬들과 눈을 맞췄다. 둘째 날 팬미팅에선 앵콜 공연 후에도 아쉬움이 남은 팬들이 한 번 더 앵콜을 외쳤고 뜨거운 성원에 뮤지컬 ‘헤드윅의 ‘Midnight Radio로 강렬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6월 11일 대만, 6월 말 일본, 7월 초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