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8일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출발해 충청을 찍고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유세'로 선거운동 마지막을 마무리한다.
우선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서 마지막으로 지지를 당부한다.
이어 문 후보는 부산으로 이동해 오후 1시 진구 중앙대로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오후 2시45분에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해 세몰이를 이어간다. 오후 4시50분에는 충북 청주에서 유세를 연다.
오후 7시에는 서울로 이동해 광화문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인다.
이후 문 후보는 오후 10시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 '서울 시민들과의 만남' 행사를 하는 것으로 22일간의 선거운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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