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소이, `몰래 카메라`에 갑자기 터진 혼전 동거 고백 `털털`
입력 2017-05-07 21:40 
윤소이=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우 윤소이가 털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며 임산부를 위로했다.

7일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박진희의 의뢰로 윤소이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혹독한 신부수업을 치루기 위해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준비한 가짜 쿠킹클래스에서 수업을 들었다. 윤소이는 함께 쿠킹클래스에 참석한 만삭 임산부로부터 결혼전에 임신해서 시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다”는 고민을 들었다.

이에 윤소이는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못했다는 가짜 임산부 연기자에게 "핏줄이 끌린다고 하잖아요 뚝딱이 나오면 끝나요" "다양한 사람들의 잣대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 식대로 해석하고 살자고 합의했어요" "요즘 순서가 뭐가 중요해요" "전 이미 살림 합쳤어요" 라며 폭탄선언과 함께 시원한 조언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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